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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균상, 자신 때문에 사망한 장현성 안고 오열… 父 전국환 향한 분노↑(종합)
입력 2018-01-24 01:30 
장현성 윤균상=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의문의 일승' 장현성이 윤균상을 구하고 세상을 떠났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35, 36회에서 김종삼(윤균상 분) 대신 강철기(장현성 분)이 죽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삼은 자신이 이광호(전국환 분)의 친아들임을 알고 충격을 받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이광호를 찾아가 "내가 누구든, 당신이 뭐든 상관없다. 이광호, 당신 내가 끝장 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강철기는 이광호가 마카오로 빼돌린 돈의 자료를 김윤기 검사에게 넘기고, 김윤기 검사로부터 이광호가 국수란(윤유선 분)의 친아들이자 입양한 아들을 죽인 정황이 담긴 자료를 건네받았다. 김종삼은 경찰까지 사직하며 이광호 악행이 담긴 증거와 지눌을 모아 언론에 뿌릴 계획을 앞두고 있었다.

이광호 또한 언론사 사장들에게 로비를 하고 기자들에게는 장필성이 진정길 회장을 살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을 전하며 화제를 돌리기 시작했다. 또한 그는 김종삼을 살해하라고 지시했다. 곽부장은 김종삼을 불러냈고, 김종삼은 함께 있었던 강철기와 함께 움직였다.

강철기는 반대차선에서 오는 곽부장의 차량을 발견하고 김종삼를 밀치고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종삼은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은 강철기를 안고 오열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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