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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최근 ‘미녀와 야수’ 더빙 참여…월트 디즈니서 감사패 3개 받았다”
입력 2018-01-23 21:12 
‘비디오스타’ 정영주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비디오스타 정영주가 애니메이션 더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미친 집념 불굴의 마이웨이 특집으로 이재용, 정영주, 김재화, 미료, 에이솔이 출연했다.

이날 정영주는 애니메이션 더빙에도 참여했다. 월트 디즈니와 해서 20년 째 일하고 있어 감사패 3개나 받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최근 더빙 작품은 ‘미녀와 야수다. 촛대 옆에 붙어 다니는 백조 먼지털이다. 애니메이션 ‘모아나에도 참여했다”고 말한 뒤 선보였다.

정영주는 평소 아이에게 읽어주던 톤이다”라며 일을 할 때는 낮에 책을 읽어주는 선생님을 고용했었다. 아이가 시큰둥해져 우리가 엄마가 더 잘 읽어준다고 하더라. 선생님을 싫어하는 건 아니다”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후 이재용, 정영주, 김재화가 외화 더빙을 선보여 웃음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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