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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양주 등 14곳 `함께서울 친환경 농장` 7070구획 선착순 분양
입력 2018-01-23 13:47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모습 [사진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2월 1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근교에 있는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함께 서울 친환경농장'은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등 총 14곳 7070구획이며 수분양자는 농장을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농장별 모집 규모는 ▲남양주지역 1200구획(송촌약수터 400·삼봉리 800) ▲양평지역 2100구획(교동 700·부용리 700·수능리 700) ▲광주지역 3000구획(삼성리 1050·귀여리 400·도마리 700·지월리 450·하번천리 400) ▲고양지역 770구획(원당역 130·성사동 370·수역이 150·원흥역 120)이며 구획 당 면적은 16.5㎡(5평)다.
서울시는 1구획 기준 농장임차료 6만원(고양시 10만원) 중 3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씨앗 및 상추모종, 유기질비료, 영농교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농장임차료는 신용카드 결제나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계좌입금(가상계좌) 결제 선택시 48시간 이내 은행에 납부해야 한다.
농장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홈페이지나 다산콜센터(120번), 서울시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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