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금융투자, 녹인 배분형 ELS 등 총 5종 모집
입력 2018-01-23 13:42 
[사진 출처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녹인 조건을 2개로 나눈 배분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8001회'의 기초자산은 HSCEI, 유로스탁50, 니케이225다. 목표수익은 연 5.6%이며,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조기상환기회를 제공한다.
5차 상환 시점까지는 녹인이 없지만, 만기시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55% 밑으로 떨어지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7997회'의 기초자산은 HSCEI, 유로스탁50, 니케이225다. 목표수익률은 연 4.7%, 만기는 3년이다. 조건에 따라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있다.

이 상품은 6개월 동안 조기 상환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2.35%(연 4.7%)의 수익을 주고 청산한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4.7% 수익과 함께 원금을 조기상환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7998회'의 기초자산은 HSCEI, 유로스탁스50이다. 목표수익률은 5.1%,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조기상환하며, 녹인은 없다.
'하나금융투자 ELS 7999회'의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HSCEI, 유로스탁스50이다. 연 5.2% 의 수익을 추구하고 만기는 3년이다. 녹인은 55%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8000회'는 HSCEI, 유로스탁스50,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5.16%의 수익을 월 단위로 지급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이면 월 0.43%의 수익을 준다. 녹인은 55%이다.
각 상품은 3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1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청약 또한 100만원 단위로 받는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운용결과나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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