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의 역사 ‘겟잇뷰티 2018’, 화제성+新뷰티팁 두 마리 토끼 잡는다(종합)

[MBN스타 신미래 기자] ‘겟잇뷰티 2018가 화제성 있는 출연진들과 다른 관점의 뷰티팁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윤희경 PD, 장윤주, 위키미키 김도연, 김수미, 문가비가 참석했다.

‘겟잇뷰티 2018은 상식의 뷰티, 뷰티의 상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게 꾸려졌다. ‘겟잇뷰티 2018은 3개의 코너로 진행된다. 첫 번째 코너는 ‘뷰라벨로 믿고 걸러 쓰는 겟뷰 추천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과학적인 분석과 전문가 검증을 통해 믿고 바를 수 있는 아이템을 추천한다. 뷰라벨 코너에는 박명수 아내 이자 한수민 피부과 의사, 이은주 교수, 한국 피부과학연구원 안인숙 원장, 박정인 뷰티 에디터 등 각종 뷰티 전문가 군단이 함께 한다.

‘뷰티 꿀팁 콜라보레이션 코너에서는 ‘꿀팁을 삽니다라는 주제로 매회 테마를 선정해 재야의 숨은 뷰티 고수들의 참신한 꿀팁 영상을 공개, 출연지들이 시청자들과 콜라보를 통해 색다른 콘텐츠를 완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코너에는 이수현, 김수민, 문가비가 참여하며, 공개모집에서 선발된 꿀팁 영상은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라라 리뷰 코너에서는 매주 신상 뷰티 키워드를 선정해 뷰티 인플루언서 2명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SNS로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각기 다른 시각으로 신상 뷰티 제품을 리뷰한다.

특히 ‘겟잇뷰티 2018에는 이슈될 만한 출연진들이 가득한 점이 눈길을 끈다. 모델 장윤주를 비롯해 위키미키 김도연, 다이나믹 듀오 개코 아내이자 SNS 셀럽 김수민, 악동뮤지션 멤버이자 뷰티크리에이터 이수현, 모델 문가비, 박명수 아내 한수민까지 화제성 있는 출연진들로 그들만의 뷰티 관점을 살릴 예정이다.

유희경 PD는 기존 ‘겟잇뷰티와 결을 좀 다르게 하면서, 새 출연진, 제작진과 함께하게 됐다”라며 지난 12년 간 선보인 ‘겟잇뷰티와 차별화된 부분이 있을거라고 확신했다.

이어 메인 MC로 나선 장윤주는 한 시간 프로그램에서 반 이상 차지하는 코너 ‘뷰라벨은 100% 협찬 받지 않고, 공신력과 진정성을 살리고자 했다. 이 코너를 만든 제작진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라며 이너뷰티 ‘라라 리뷰도 협찬이 없다. 첫 회에서는 수현 양과 노래 부르고, 2회는 제주도로 향한다. 3회는 제가 할 수 있는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가꿔나갈 수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서 두 발로 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 PD는 역대 ‘겟잇뷰티 제작발표회 인터뷰를 찾아본 결과 지난 시즌에 이하늬 씨가 협찬을 받되 거짓말을 하지 않고, 정직하게 하겠다고 했다. 프로그램 이익을 위해 PPL을 이용하지 않고, (협찬 제품을) 잘 사용해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찬을 이용해 시청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겟잇뷰티 2018에는 할리우드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강조한 ‘겟잇뷰티 2018은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