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8` 구구단, 미모 만개한 콘셉트 필름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구구단이 오는 31일 컴백을 앞두고 콘셉트 필름을 전했다.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로 돌아오는 구구단은 지난 22일 공식 SNS 채널에 재킷 촬영 모습이 담긴 비주얼 스포일러 필름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멤버 하나부터 공개된 컨셉 필름은 소이, 세정, 나영, 혜연, 해빈, 미미, 샐리, 미나 순으로 선보였다. 구구단은 짧은 분량 내에서도 낮 버전의 청순한 분위기부터 밤 버전의 멋지고 예쁜 분위기까지 색다른 분위기를 통해 다채로운 팀 컬러를 완성했다.
구구단은 유럽 전설 속 고양이 요정을 모티브 삼은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재해석하는 만큼 멤버 전원이 ‘캣미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롱부츠, 챙이 넓은 모자, 깃털 등 이번 앨범의 메시지와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소품을 소화해 변신에 성공했다.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특유의 개성으로 풀어낼 구구단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로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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