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합의이혼' 김준호 이혼 암시? 과거 "비혼으로 사는게 좋다" 발언 화제
입력 2018-01-23 07:27 
김준호 과거 발언 /사진=MBN 비행소녀
'합의이혼' 김준호 이혼 암시? 과거 "비혼으로 사는게 좋다" 발언 화제


개그맨 김준호의 합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김준호는 지난 12월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 출연해 김지민에게 결혼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지민은 동료 개그맨 홍인규의 셋째 딸 사진을 보며 나는 3명을 낳을 것이다"라고 출산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준호 과거 발언 /사진=MBN 비행소녀

이에 김준호는 "좀 이기적인 마음으로는 비혼으로 사는 것이 좋다. 시집을 가 버리면 자주 못보게 된다. 오빠, 동생으로는 그랬으면 좋겠지만 아이 세 명을 낳고 싶다면 당장 다음 달이라도 결혼을 해야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김준호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준호는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 원만한 합의 후 협의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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