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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매회 심장 쫄깃 반전 선사…전국환 아들이 윤균상(종합)
입력 2018-01-23 01:21 
윤균상 전국환=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전국환의 아들로 밝혀지며 또 한번 충격의 반전을 줬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34회에서는 김종삼(윤균상 분)이 이광호(전국환 분)이 자신의 부친이란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삼은 이광호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배후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았다. 그는 강철기와 대화를 나누며 "이광호 죽이고 싶다. 진짜 이런 말 안 하려고 했는데"라고 밝혔다.이에 강철기는 "해. 죽여버리고 싶다고 해"라면서도 "대신 말로만 해. 여기서 행여 네가 이광호 죽이면 다 끝난 것 같지만 안 끝나"라고 말했다.

이후 김종삼은 장필성(최원영 분 )으로부터 이광호를 잡을 유력한 증거인 홍마담 손톱을 빼앗았다. 하지만 유전자 비교를 위해서는 이광호의 DNA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강철기(장현성)는 김종삼에게 어머니와 이광호과 언제 만났는지 알았다며 사진 한 장을 건넸다. 하지만 사진만으로는 이광호가 김종삼의 어머니를 해치려한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이후 강철기는 이광호의 DNA를 채취하려다 그에게 "언제부터 알고 있었어, 김종삼이 당신 아들이라는 거"라고 말했다. 이 이야기에 김종삼은 박차고 들어가 "그게 무슨 개소리냐"라고 분노했다.

한편 '의문의 일승'은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 그가 이젠 '가짜 형사 오일승'이 돼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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