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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한 "XtvN 개국, `오락`에 방점 찍은 채널"
입력 2018-01-22 14:36 
사진제공lCJ E&M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이명한 tvN 본부장이 XtvN 채널에 대해 소개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XtvN 개국 기념 사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명한 tvN 본부장, 김석현 tvN 기획제작총괄이 참석했다.
이날 이명한 본부장은 "2년 3개월 만에 tvN의 패밀리 채널을 소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문을 열었다. tvN의 패밀리 채널에는 OtvN과 새로 론칭하는 XtvN이 있다.
이 본부장은 "요즘 예능 프로그램은 공감, 힐링, 인사이트, 펀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XtvN은 '오락'이 방점을 찍은 채널이다. 세대를 구분하면 조금 더 젊은 층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채널"이라고 설명했다.
XtvN은 매주 금, 토, 일요일 밤 11시, 주말 밤의 오락을 책임질 라인업을 선보인다. 슈퍼주니어 버라이어티 예능 '슈퍼TV'를 26일 론칭한다. 래퍼들의 병맛 여행 버라이어티 '오늘도 스웩'이 27일 첫 방소왼다. 가수 보아의 컴백 스토리를 담은 다큐 리얼리티 예능 '키워드#보아'가 28일 방영된다. 그 밖에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등이 2월 론칭 예정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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