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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사우스햄튼과 1-1…손흥민 70분 출전
입력 2018-01-22 09:00  | 수정 2018-01-22 09:38
토트넘-사우스햄튼 2017-18 EPL 24라운드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이 같은 팀과의 20라운드 홈경기에서 드리블하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토트넘이 사우스햄튼과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손흥민의 리그 3경기 연속 득점과 시즌 12호골은 무산됐다.
영국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는 22일(한국시각)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토트넘-사우스햄튼이 열렸다. 원정팀 토트넘은 자책골 선제실점을 3분 만에 만회했으나 결승골을 넣진 못했다.
EPL 득점왕 3연패에 도전하는 해리 케인은 토트넘 동점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70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와 인연은 없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컵 대회 포함 31경기 11골 6도움. 평균 64.4분을 소화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77이다.
토트넘은 13승 6무 5패 득실차 +25 승점 45로 2017-18 EPL 5위다. FA컵 포함 최근 5승 2무로 7경기 연속 무패.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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