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오후 전국 눈·비…내일부터 강력 한파
입력 2018-01-22 07:48  | 수정 2018-01-22 07:57
<1>대기 질은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충북과 전주에서는 오늘도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오전까지는 공기가 탁할 수 있겠습니다.

<2>오후부터는 눈 소식도 있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에서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8cm가량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로도 2~5cm, 남부 곳곳에서는 최고 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3>이후로는 강력한 한파가 몰려옵니다. 내일 아침에 서울의 기온 영하 13도, 모레는 영하 16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여기에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위성>현재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오후에는 북서쪽부터 눈이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 되겠습니다.

<남부>출근길 연무나 박무 때문에 시야가 답답한 곳이 많습니다. 오후에는 서해안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오늘 아침 어제보다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4도, 광주 9도로 오늘까지는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주간>내일 오후부터는 충청과 호남에서 또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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