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우새’ 이수근 “아내, 프러포즈 때 진주 사탕인 줄 알고 뱉어”
입력 2018-01-21 21:32 
미운우리새끼 이수근 사진=미우새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수근이 프러포즈 때 사용한 진주를 분실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수근이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세부인가 진주를 많이 파는 곳으로 놀러 갔었다. 그때 그곳에서 진주를 이용해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 큰 사이즈의 진주는 아니었는데 100만원 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이수근은 뽀뽀하면서 진주를 건네주려 했다. 그는 프러포즈 했을 때를 회상하며 아내가 진주를 사탕인 줄 알고 뱉어 분실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수근은 주우려고 했는데 결국 못 찾았다. 그 진주, 지금쯤은 엄청 컸을 것”이라며 웃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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