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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 때문?...‘1박2일’ 통편집
입력 2018-01-21 19: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경희대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에 휩싸인 정용화가 ‘1박2일에서 편집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10주년 특집-쿠바&카자흐스탄을 가다 3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쿠바팀(윤동구, 데프콘, 김준호) 모닝엔젤로 정용화가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단체컷을 제외하고는 정용화의 모습이 통편집 됐다.
이는 정용화가 지난 2016년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 입학 때 면접을 보지 않고도 합격, 여론의 뭇매를 맞은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용화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18 JUNG YONG HWA LIVE-ROOM 622-IN SEOUL' 콘서트에서 경희대 대학원 특혜 입학과 관련, 사과의 말을 전했다.
정용화는 너무 죄송하다. 공연을 해야할지 고민을 정말 많이했다"면서 ”여러분들도 발걸음 무거우셨을 텐데 와주셔서 감사하다.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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