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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049 젊은 층 응답했다...‘3주간 시청률↑’
입력 2018-01-21 15: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SBS ‘런닝맨이 제대로 부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런닝맨의 ‘주요 타깃층인 2049 시청률이 최근 3주간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분은 4%를 기록했지만, 새해 첫 방송인 7일 방송분은 5.5%, 지난 14일 방송분은 6.5%까지 치솟았다.
이런 ‘런닝맨의 상승세에는 새롭게 합류한 전소민과 양세찬의 맹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기존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특유의 친화력과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은 ‘런닝맨의 새로운 활력소가 됐다. 전소민은 ‘캐릭터 부자로 불릴 만큼 어느 멤버와도 다 잘 어울리는 케미를, 양세찬은 ‘런닝맨의 빈틈없는 토크와 판을 깔아주는 든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아냈다.
특히, 두 멤버는 조만간 합류 1주년을 맞는 만큼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완벽한 8인 체제로 부활한 ‘런닝맨은 오늘(21일) 방송에서 멤버들의 ‘코믹 케미가 빛을 발하는 ‘연령고지 영상 레이스와 더불어 메이킹 영상을 공개한다. 제작진은 ‘역대급 분장쇼가 펼쳐질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오늘 오후 4시 50분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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