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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마이 라이프’ 도지원, 연정훈 걱정…종영 코앞 기대감↑
입력 2018-01-21 08:13 
‘브라보 마이 라이프’ 사진=‘브라보 마이 라이프’ 캡처
'브라보 마이 라이프' 도지원이 연정훈을 걱정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45회·46회·47회·48회에서는 라라(도지원 분)가 신동우(연정훈)와 강하경(전세현)의 결혼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라는 "저 감독님 사랑해요. 이런 말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래야 감독님이 절 빨리 잊으실 텐데. 제가 이런 말 하는 이유는 그 결혼 하지 마셨으면 해서요. 제 마지막 소원이에요. 전 감독님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라며 부탁했다. 그러나 신동우는 다른 이야기로 말을 돌렸다.

이후 라라의 건강이 점점 악화되기 시작했고, 시력 저하와 기억력 감퇴 등 증세가 심각해졌다. 정영웅(박상민)은 신동우에게 라라의 연기 지도를 맡겼고, 신동우는 윤 작가(정애연)와 상의 끝에 극중 라라가 맡은 캐릭터를 시한부 인생으로 스토리를 바꾸기도 했다.

결국 신화임은 신동우와 강하경의 결혼을 포기했다. 신화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고, 신동우에게 직접 사과했다.

한편,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총 60부작 드라마다. 이번 방송으로 48회까지 방영된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2주 뒤면 종영을 맞이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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