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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서진 신 메뉴 닭강정X박서준 하드캐리… 바빠진 ‘윤식당2’
입력 2018-01-19 23: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윤식당2' 신 메뉴 닭강정이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tn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닭강정이 신 메뉴로 등장한 가운데, 점점 바빠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손님들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냈다. 윤여정은 조금 쉬었다가 버텨보자”면서 의지를 다졌고, 이서진도 오늘은 5시까지 해볼까 봐요”라고 결정했다. 기다림 끝에 다섯 번째 팀이 입장했다. 다섯 번째 팀은 음식이 아닌 커피 메뉴만을 주문해 다소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어 들어온 여섯 번째 팀이 불고기 비빔밥을 시켜 멤버들을 안도케 했다.
뿐만 아니라 여섯 번째 팀은 한식에 대해서도 박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자 손님은 여자 손님에게 돌솥 비빔밥에 대해 설명하는가 하면, 김치도 매우 맛있게 먹어 놀라움을 안겼다. 여자 손님 역시 정말 맛있다”면서 비빔밥과 김치를 극찬했다. 이에 이서진은 김치전과 잡채를 서비스로 제공했고, 손님들은 기분 좋은 식사를 마친 뒤 넉넉한 팁을 남겼다.

이후 멤버들은 영업을 종료하고 아이스크림 맛집으로 향했다. 다양한 종류가 시선을 사로잡는 젤라또 전문점이었다. 이에 윤여정은 어떡하냐. 뭐가 맛있는지 알 수가 없다”면서 당혹했고, 잠깐의 고민 끝에 바닐라를 택했다. 정유미와 이서진까지 메뉴를 정한 가운데, 박서준은 트리플 컵을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서진은 새로운 메뉴로 닭강정을 주장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비빔밥에서 고추장 양념을 빼자. 아무도 안 시키는 걸 계속 낼 필요가 없다”라면서 닭강정 역시 간장 소스로 만들자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 모두 닭강정 특훈에 돌입했고, 모두가 만족할 만한 양념을 준비해 야심찬 출발에 나섰다.
닭강정 개시 날은 평소보다 오픈이 조금 늦어졌다. 하지만 1분 만에 첫 손님들이 입장해 긍정적인 예감을 안겼다. 이어 두 번째 신혼부부 팀까지 입성했다. 멤버들은 바삐 움직이며 음식을 만들고 서빙했고, 손님들은 모두 정말 맛있다”고 극찬하며 먹방을 보였다.
세 번째로 등장한 손님은 전날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을 보낸 식당의 사장님이었다. 손님은 이서진의 추천대로 불고기 비빔밥을 주문했고, 맛에 감동해 친구에게까지 추천하는 열성을 보였다.
이후로도 손님이 속속 도착했다. 멤버들은 전날보다 바지런히 움직이며 영업에 힘썼다. 특히 박서준의 일솜씨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손님들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돌아와 다음 영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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