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북지역 AI의심 9건 접수
입력 2008-05-02 17:40  | 수정 2008-05-02 17:40
경북지역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인된 가운데, 오늘(2일)도 닭 폐사 신고가 9건이 접수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신고는 영천시가 3건, 군위군 2건, 경산시와 구미시, 고령군, 청송군 등이 1건씩으로, 지금까지 닭 89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9건의 닭 시료를 가축위생시험소에 보내 검사를 실시하고, 폐사한 닭을 매몰 처리하는 한편 현장 소독작업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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