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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HEY’ 뮤직비디오 콘셉트 만족…많은 변화 시도”(V라이브)
입력 2018-01-19 20:26 
설현, 지민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AOA 지민이 신곡 ‘헤이 뮤직비디오에 만족감을 표했다.

19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HEY ELVIS가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AOA 지민과 설현이 출연했다.

이날 설현은 새 음반을 낸 지민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출연했다. 지민은 시크한 중성미를 어필한 빨간색 수트를 입고, 초록색 피스를 붙였다”며 뮤직비디오 속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어 지민은 입술을 거의 인중까지 그렸다. 입술을 예쁘게 표현해주셨다. 완성본을 보니까 되게 예더라. 이전 제 모습이 생각이 나고, 참 많이 예뻐졌다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민은 글램룩이라고 해서 단발 가발에 마틸다 연상시키는 룩이다. ‘겟 아웃 때 제 모습이 떠올랐다”며 다른 콘셉트를 언급했다.

이에 설현은 언니가 이전에 단발이었다. 언니가 단발 요정이라는 것을 잊었는데 단발의 시절이 생각났다”며 맞장구 쳤다.

이를 듣던 지민은 예전의 제 모습도 생각나면서 재밌더라. 메이크업도 재밌고 신기했다”라며 마지막은 앙큼한 거다. 양갈래 머리다. 노란색 털옷을 입었고, 앞머리를 다 넘긴 게 처음이다. 이번에 처음인 게 많았다. 너무 변화를 많이 주는 게 아닌가, 여러분이 제 모습을 낯설어 하지 않을까 떨렸지만 예쁘게 나온 것 같다. 뮤직비디오가 생각보다 잘 나왔다”며 만족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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