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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주인공 표절 논란, YG 소속 작곡가 테디 누구?
입력 2018-01-19 16:36 
선미 주인공 표절 논란
‘주인공 표절 논란에 휩싸인 작곡가 테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8일 발매된 선미의 싱글 ‘주인공이 지니, 멜론 뮤직 등 다수의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휩쓴 가운데, ‘주인공이 영국 출신 가수 셰릴 콜의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와 흡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테디는 선미의 ‘주인공 이외에도 여러 차례 표절 시비에 휘말린 바 있다. 선미의 ‘가시나, 2NE1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파이어(Fire)‘ 등이 표절에 휩싸였다. 하지만, 테디 측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테디는 지난 1988년 원타임(1TYM)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원타임 멤버로 활동하면서 ‘쾌지나 칭칭, ‘핫 뜨거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 외에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는 테디가 한해 저작권료로만 9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테디는 2016년 2월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단독주택을 67억 1000만원에 낙찰받았다는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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