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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팬덤 더 커졌다…초도 8만5천장 3일만에 `완판`
입력 2018-01-19 16: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JBJ가 컴백과 동시에 독보적인 음반 판매량으로 팬덤을 입증했다.
19일 JBJ 측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음반 '트루 컬러즈(True Colors)'는 발매 첫 주 판매량에 해당하는 초동 물량 8만 5천장이 완판됐다.
사전 예약주문과 발매 당일 오프라인 판매로 총 8만 5천장이 전부 소진되면서 음반 시장에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JBJ의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현재 JBJ 미니 2집은 음반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음반부문에서 3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음원에서도 강세다. 컴백 타이틀곡 '꽃이야'는 지난 18일 엠넷, 네이버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수록곡 전 곡 줄세우기를 기록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소속사 측은 "JBJ의 이번 초동 판매는 데뷔음반 '판타지'보다 빠른 속도"라며 "당시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15여 만 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달성했던 만큼, 이번 음반 역시 호성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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