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박미선이 가수 양희은, 개그우먼 이성미와 함께 떠난 일본 절친 여행에서 즐거운 먹방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지난 18일 "밤 도착. 후쿠오카 하카다 역 지하에서 초밥으로 간단히 먹고, 편의점에서 간단한 후식. 정말 간단히 먹고 죽을 만큼 배불러서 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간단하게'라는 말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높이 쌓인 초밥 접시와 계란 샌드위치, 슈크림 빵, 젤리 주 봉지와 과자 등 풍성한 디저트가 담겼다.
박미선과 양희은, 이성미는 초밥 접시가 쌓인 테이블 앞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있다. 특히 이 사진에는 초밥 접시가 무려 14개가 쌓여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접시 숨긴게 아니라면 접시 14개, 두조각씩 생각하면 초밥 28피스, 1인 8개.... 딱 1인분 정량 드셨는데요?", "초밥 드시고 샌드위치에 슈크림까지 드셨으니 배부르죠ㅋㅋㅋ", "분명 양희은은 가수인데? 개그우먼의 향기가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미선은 tvN '둥지탈출2'에서 김지호와 함께 진행을 맡아 깔끔하면서 유쾌한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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