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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고현정 `리턴` 스태프 150명에 롱패딩+화장품 선물
입력 2018-01-19 15:28 
고현정. 제공| 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고현정이 '리턴' 스태프들에 롱패딩과 화장품을 선물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return)이 지상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순항을 시작한 가운데 주연을 맡은 고현정이 지난해 말 스태프들을 위해 통큰 선물을 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리턴의 촬영이 초겨울부터 진행되어 한겨울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고 고현정은 추운 날씨에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롱패딩과 ‘코이의 노카세럼, 크림 세트를 선물한 것. 고현정은 무려 150여벌의 롱패딩과 150여개의 화장품 세트를 준비해 선물했고, 고현정의 센스있는 선물 덕분에 현재 ‘리턴의 촬영현장은 다 같은 롱패딩을 입고 촬영에 임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고현정이 준비한 롱패딩과 화장품. 제공| SBS

한 관계자는 고현정씨가 이처럼 깜짝 놀랄만한 통 큰 선물을 스태프전원에게 나눠줘서 모두들 고마워했다”라며 덕분에 모두들 추운 겨울도 이기고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팀워크도 더욱 돈독해졌다. 따뜻한 마음씀씀이를 보여준 고현정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턴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이다.
고현정은 자혜는 부당한 처사는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갖춘 역할로,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포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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