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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송은이 “더블V 결성? 언니쓰로 차트 1위한 김숙 보고 약올라서”
입력 2018-01-19 15:11 
유희열의 스케치북 더블V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송은이가 더블V를 결성한 이유를 밝혔따.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더블V(송은이 김숙), 장덕철, 장재인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이번 녹화의 주제는 ‘미스터리 싱어로, 존재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특별한 뮤지션들로 꾸며졌다.

이날의 출연진들은 색다른 변신이나 예측 불가능한 매력 등으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호기심과 감동,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첫 번째 출연자는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그뤠잇 듀오 송은이와 김숙, 일명 ‘더블V 였다. 첫 곡으로 빅마마의 ‘거부를 부른 두 사람은 예상 밖의 가창력과 폭발적인 애드리브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은이는 듀엣 더블V를 결성하게 된 계기로 김숙이 ‘언니쓰 음원으로 차트 1위 한 게 약올랐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숙은 음원이 70위 안에 들면 송은이가 나에게 건조기를 사주는 것이 유일한 계약 조건이었는데, 실제로 56위에 성공해 건조기를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은이는 역주행 수익은 100% 내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더블V의 10위권 역주행 성공 시 시청자 분에게 건조기를 선물하겠다”라고 공언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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