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주인공’ 표절 논란…누리꾼 “셰릴 콜 곡과 멜로디 똑같다”

신곡 ‘주인공을 발표한 선미가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19일 선미 측은 누리꾼들이 제기한 표절 논란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셰릴 콜의 ‘Fight For This Love와 매우 흡사하다는 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선미의 ‘주인공이 셰릴 콜의 ‘Fight For This Love와 전반전인 멜로디는 물론 뮤직비디오 이미지나 콘셉트도 비슷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선미의 신곡 ‘주인공은 레트로 풍의 신스와 베이스가 가미된 웅장한 비트 위에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주인공은 ‘더 블랙 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TEDDY)와 24가 작사, 작곡, 편곡을 공동 작업했다.

유명 프로듀서의 의기투합으로 만들어져 완성도를 높였다는 호평이 나온 지 하루도 안 돼 표절논란에 휘말리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