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GA, `4차산업플랫폼` 대구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참여
입력 2018-01-19 13:42 

종합IT기업 SGA는 대구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대구 수성의료지구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사업자는 SK텔레콤이고 SGA는 부사업자로 참여한다.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은 서비스 및 운영을 통해 지식기반 첨단 도시 구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SGA는 스마트시티 내 안전, 교통, 생활, 에너지 등 5개 분야 총 13개 스마트서비스 중 스마트가로등, 생활안전CCTV, 차량번호인식CCTV, 스마트워킹, 지하매설물 관리 및 전기차 충전기서비스 등 6개 서비스를 구축한다.
대구 수성 스마트시티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복합스마트 도시다. 이번 사업이 향후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레퍼런스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는 기대했다. 은유진 SGA 대표이사는 "스마트시티는 오는 2020년 1700조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선제적 시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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