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예탁자산 10조원 돌파
입력 2018-01-19 11:09 

미래에셋대우는 다이렉트 계좌의 예탁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8조원 달성 후 3개월만에 2조원이 증가한 수치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한 비대면 계좌 수는 작년 한 해만 25만 계좌가 개설됐고 올 들어 하루 평균 약 2400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디지털 고객의 금융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말에도 계좌 개설 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24시간 365일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 대표는 "디지털 신규 고객과 예탁자산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은 고객들이 보내주고 있는 기대와 신뢰라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디지털 고객의 자산관리와 증대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금융 혁신 서비스를 통해 고객님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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