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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홍상수 감독, 오늘(19일) 이혼 소송 2차 변론기일…아내 무대응 일관
입력 2018-01-19 09:46 
홍상수 감독 이혼 소송 2차 변론기일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홍상수 감독의 이혼소송 2차 변론이 진행된다.

19일 서울가정법원에서 홍상수와 아내 A씨의 이혼재판 두 번째 기일이 열린다.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는 지난해 12월 15일 첫 변론에 이은 두 번째 변론이다. 홍상수의 아내 A씨는 지난해 소송이 제기 된 이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A씨는 두 번째 재판이 열리기 전날까지도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으며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남편의 이혼 요구를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앞서 지난 첫 변론 기일에서는 홍상수와 아내 A씨 모두 불참한 가운데, 홍상수의 변호인이 참석했다. 홍상수의 변호인은 현재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지난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설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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