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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시청률] 종영 ‘슬기로운 감빵생활’, 11% 최고 시청률…유종의 미
입력 2018-01-19 09:15 
‘슬기로운 감빵생활’ 자체 최고 시청률 사진=tvN
[MBN스타 김솔지 기자]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모든 이들의 인생에 응원과 희망을 전하며 호평 속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슬기로운 감빵생활 최종화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2%, 최고 13.2%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각 연령별 시청률에서도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7.6%, 최고 9.3%로 또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2049 타깃 시청률은 특히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나타냈다.

첫 방송부터 마지막 회까지 한 회도 빠짐없이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수성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또한 평균 12.3%, 최고 15%까지 치솟으며 신드롬적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최종화에서 주인공 김제혁(박해수 분)은 무사히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2년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제혁은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영웅의 복귀를 알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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