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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넘었다...‘리턴’, 지상파 수목극 1위
입력 2018-01-19 08: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SBS 수목 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 스토리웍스)이 지상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리턴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3회는 8.5%(전국 7.8%), 4회는 9.7%(전국 9.0%)을 기록했다. 7.9%의 KBS2 ‘흑기사, 그리고 2.7%와 3.4%를 기록한 MBC ‘로봇이 아니야를 제치며 지상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혔다.
이날 3,4회에서는 첫날 방송에서 살해당한 연미정(한은정)의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최자혜(고현정)와 경찰 독고영(이진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금나라(정은채)의 요청을 받아 강인호(박기웅)의 변호사가 된 최자혜는 그가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 채고, 친구인 오태석(신성록)과 김학범(봉태규), 서준희(윤종훈)까지 용의선상까지 올려두며 한걸음씩 다가갔다. 하지만 독고영은 강인호가 범인이라 믿으면서 수사를 펼치면서 둘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리턴 관계자는 다음 회부터는 살해사건을 둘러싼 또 다른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몰입도를 높일테니 계속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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