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형 구성 ‘오산 세교 동일하이빌’ 조합원 모집
입력 2018-01-19 08:41 
오산 세교 동일하이빌 조감도 [사진제공: 조합]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오산 세교 동일하이빌이 조합원을 모집한다. 오산 물향기신도시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45㎡, 59㎡, 70㎡, 84㎡ 등 총 1896세대 중 1차 769세대를 모집한다. 특히 오산에서 지난 10년 동안 전용 50㎡ 이하 소형 아파트의 공급이 없었던 만큼 1~2인가구 및 구도심 다세대·다가구 세입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사업지 주변에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있고 지방도314호, 서부우회도로(예정),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궐동역(예정)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가장산업단지, 동탄산업단지,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LG이노텍, LG디지털파크 등 국내 주요 대기업 및 협력사들이 인근에 위치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는 채광에 유리하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단지 내 '오산 세교 동일하이빌'만의 특화시설인 셀프세차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100% 토지 매입이 이뤄져 안전성을 확보했다"면서 "거주요건을 만족할 경우 무주택자 혹은 전용 85㎡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가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급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로, 주변 세교1지구아파트(2011년 입주) 전용 84㎡의 평균 3.3㎡당 매매값 825만원보다 저렴하다는 평가다. 모델하우스는 오산시청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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