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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천화’ 시사회 불참…“복통으로 병원行”
입력 2018-01-18 15: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양동근이 복통으로 인해 ‘천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18일 오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천화(감독 민병국)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당초 이날 행사에는 주연 배우로 참여한 양동근이 이일화와 함께 참석키로 했지만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인해 결국 불참했다.
제작사 측은 이에 양동근씨가 몸이 아파 병원에 갔다. 부득이하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후 양동근의 소속사 측 역시 행사장에 오는 길에 갑자기 심한 복통을 호소에 방향을 바꿔 병원에 간 상황”이라며 스태프들도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뒤늦게 들었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천화는 한 치매노인의 인생을 바라보는 한 여인과 그녀의 곁에 선 한 남자의 관계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서로 다른 삶을 지닌 각 인물들이 삶의 끝에서 마주하는 자신의 내면과 서로간의 교감을 통해 살면서 지어온 죄를 뉘우치며 해방으로 가는 여정을 담는다. 오는 25일 개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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