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투3` 배해선 "김태희, 너무 예뻐 못 때리겠더라"
입력 2018-01-18 13: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배해선이 김태희의 실물 미모를 증언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해선, 이수경, 한보름, 김세정이 출연하는 ‘해투동-여신과 함께 특집과 휘성, 홍진영, 선미, 워너원 강다니엘, 김재환, 배진영, 황민현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장르별 최강자 2탄으로 꾸며진다.
배해선은 22년차 뮤지컬 배우이자 드라마 ‘용팔이, ‘질투의 화신,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한 대세 신스틸러다. 그는 특히 김태희와 드라마 ‘용팔이를 통해 호흡을 맞춘바 있다.
배해선은 최근 녹화에서 드라마 첫 상대역이 ‘용팔이의 김태희였다”며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배해선은 김태희의 미모 때문에 연기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극중 배해선이 잠자는 김태희의 뺨을 무자비하게 후려치는 섬뜩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는데, 실상은 김태희가 너무 예뻐서 차마 뺨을 때릴 수가 없었다고 밝힌 것.
배해선은 자는 연기를 하고 있는 김태희 씨의 얼굴이 너무 아름다웠다. 완벽한 인형이 누워 있는 것 같았다. 얼굴도 너무 조그마해서 도저히 때릴 수가 없더라”며 김태희의 실물미모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정작 태희 씨는 괜찮다며 편하게 하라더라. 한번에 끝내려고 정말 세게 때렸는데 꿈쩍도 하지 않았다. 때린 내가 더 놀랐다”며 미모 못지 않은 김태희의 배우 면모를 치켜세웠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