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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오늘의 신곡] “‘가시나’ 프리퀄”…선미, 오늘(18일) ‘주인공’ 발매
입력 2018-01-18 10:06 
선미 컴백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오늘(18일) 베일을 벗는다.

18일 발매하는 선미의 2018년 첫 싱글 타이틀 ‘주인공(Heroine)은 지난 해 선미 신드롬을 일으켰던 3년 만의 솔로 컴백곡 ‘가시나(Gashina)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싱글 타이틀로, ‘가시나의 프리퀄(prequel)이다. 안타까운 이별을 받아들여야만 했던 ‘가시나의 앞선 이야기인 ‘주인공은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으면서도 이해하고자 애쓰며 얼어붙어 가는 여자의 위태로운 모습을 선미 특유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선미의 신곡 ‘주인공은 레트로 풍의 신스와 베이스가 가미된 웅장한 비트 위에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더욱 다채로워진 선미의 보컬이 더해지면서 음악의 매력이 배가되었다. ‘주인공은 ‘더 블랙 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TEDDY)와 24가 작사, 작곡, 편곡을 공동 작업했으며, 선미 또한 작사에 참여해 ‘가시나로 이어지는 감정선을 가사에 녹여냈다.

완벽한 곡 구성과 뛰어난 퀄리티의 ‘주인공은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 선미의 독보적인 위상을 재확인시켜주는 2018년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수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지난해 8월 발표한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 돌파,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포함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는 등 막힘없는 행보를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선미는 이날 오후 6시에 신곡 ‘주인공 발매함과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에 오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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