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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서 놀람, 어벤져스 같다”…셀럽파이브 등장에 폭발적인 누리꾼 반응
입력 2018-01-18 09:28  | 수정 2018-01-18 09:32
셀럽파이브. 사진l신봉선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매력 넘친다. 진짜 잘해서 놀랐다”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가 17일 방송된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개그우먼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 김영희, 송은이는 ‘쇼챔피언의 특별무대를 꾸몄다.
셀럽파이브는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 김영희, 송은이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이날 멤버들은 파란 아이섀도에 진분홍색 불터치를 한 파격적인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헐렁한 반짝이 재킷과 무릎까지 내려오는 스커트 역시 다른 그룹들의 의상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셀럽파이브는 SNS에서 화제를 모은 일본 고등학교 댄스부인 토미오카 고교팀의 댄스를 차용,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들은 실제 그룹이라고 해도 손색 없을 정도의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셀럽파이브. 사진l신봉선 SNS
화려한 무대 뒤에는 그만큼의 노력이 있었다.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2달 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안무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신봉선은 지난 9일 SNS에 새벽 연습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노력의 결실일까. 반응은 폭발적, 대성공이었다. 방송 이후 셀럽파이브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는가 하면, 누리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화제에 올랐다.
'쇼챔피언' 셀럽파이브. 사진lMBC뮤직 방송화면 캡처
누리꾼들은 걸그룹과 평균 나이 차도 많이 나는데, 빠른 템포에 칼 군무를 소화하더라. 고퀄이어서 놀랐다”며 진지한 모습에 감동 받았다. 다른 음악방송도 나와 달라. 음원은 언제 나오냐”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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