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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측 “‘여우각시별’ 대본 기다리는 중...출연 논의 단계 아냐”
입력 2018-01-17 17: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박신혜 측이 SBS ‘여우각시별 대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스타투데이에 박신혜가 ‘여우각시별 여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하지만 아직 대본을 받아보지 않은 상황”이라며 출연 여부는 논의 단계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박신혜가 강은경 작가와 신우철 PD가 의기투합 한 ‘여우각시별 여주인공 서혜원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여우각시별은 두 결핍 남녀가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만나 음악과 음식, 사람과 사연을 겪으며 서로의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신혜는 2016년 8월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신경외과 펠로우 역할을 맡으며 드라마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영화 ‘침묵에 출연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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