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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골든슬럼버` 위해 체중 증량…현재 다이어트 성공"
입력 2018-01-17 1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강동원이 최근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17일 오전 서울 강남 CGV압구정에서 열린 추적 스릴러 영화 '골든슬럼버'(노동석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강동원은 전작 ‘마스터(16, 조의석 감독) 때는 내가 범인을 쫓는 역할이었지만 '골든슬럼버'는 내가 쫓기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마스터' 때는 힘들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여러명에게 쫓기면서 많이 뛰어 힘들었다"면서 역할을 위해 살을 찌웠다가 요즘 다시 다이어트를 해 살을 뺀 상태"라고 설명했다.
2010년 개봉한 일본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월 14일 개봉.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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