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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 최초"…방탄소년단, 日 싱글 `더블 플래티넘` 등극
입력 2018-01-16 14:22 
방탄소년단. 사진l빅히트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15일 일본 레코드협회는 ‘골든 디스크 인정 작품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5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해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일본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한 해외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8번째 싱글 앨범을 일본에서도 히트시켰다. 방탄소년단은 ‘MIC Drop과 ‘DNA, ‘Crystal Snow로 큰 사랑을 얻었다. 방탄소년단은 세 곡을 통해 지난해 12월 일본 발매 이후 6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와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달 앨범 누적 판매량을 통해 ‘골든 디스크를 선정한다. 판매량에 따라 골드(10만장 이상), 플래티넘(25만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장 이상), 밀리언(100만장 이상) 등으로 나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말 발표한 ‘오리콘 싱글 연간 차트 2017에서도 13위라는 쾌거를 기록해 한국 가수 최고 순위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공식 팬클럽 4기 팬미팅에서 4만 명의 글로벌 팬들과 만나 ‘BTS 4TH MUSTER [Happy Ever After]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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