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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스토크전 3-0 완승…발렌시아·루카쿠 골
입력 2018-01-16 07:46 
맨유-스토크 2017-18 EPL 23라운드 경기에서 맨유의 폴 포그바가 스토크의 집중견제를 받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맨유-스토크 대결은 홈팀 맨유가 이겼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6일(한국시간)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맨유-스토크가 치러졌다. 전반 38분 만에 2득점을 기록한 맨유는 후반 1골을 더하여 3-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15승 5무 3패 득실차 +32 승점 50으로 EPL 2위를 지켰다. 스토크는 5승 5무 13패 득실차 –27 승점 20으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다,

EPL 3경기 연속 무승부로 주춤했던 맨유는 이후 컵 대회 포함 3연승으로 반전에 성공했다. 해당 기간 3경기 7득점 무실점.

2015 국제축구연맹(FIFA)-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11 폴 포그바(25·프랑스)는 맨유의 첫 2골을 어시스트했다. 2009-10 EPL 베스트11 안토니오 발렌시아(33·에콰도르)와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득점왕 로멜루 루카쿠(25·벨기에)는 1골씩 넣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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