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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성-유재유-김정후-이지모 `우완투수들의 단체 와인드업` [MK포토]
입력 2018-01-15 13:4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15일 오전 창단 37주년 기념식 겸 선수단 프로필 촬영을 위해 잠실야구장에 소집됐다.
두산으로 이적한 최대성, 유재유, 김정후, 이지모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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