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서 연쇄 자폭 공격으로 수십명 사망
입력 2008-05-02 02:55  | 수정 2008-05-02 08:29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 북동쪽의 한 마을에서 연쇄 자살폭탄 공격으로 한꺼번에 30여명이 죽고 60여명이 다쳤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디얄라 주를 관할하는 압델 카림 알-루바이 이라크 군 소장은 발라드 루즈 마을에서 수 분 간격으로 폭탄 조끼를 입은 2명이 자폭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바그다드 시내에서는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9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26명이 부상했다고 이라크 경찰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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