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애경 케라시스, 배달의민족과 협업…"올 설에는 목욕감을"
입력 2018-01-15 08:54 

애경이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케라시스 X 배달의민족 목욕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케라시스 X 배달의민족 목욕선물세트는 '이거 다 거품이야' 비누, '다 때가 있다' 때수건, '바쁘니까 빨리감기' 샴푸 등 알찬 생활용품 구성품에 배달의민족 만의 특유의 언어 유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8500원 가격으로 출시해 부담감을 낮춰 선물하기 좋다. 케라시스 데미지 클리닉 플러스 샴푸(400㎖), 케라시스 데미지&캐모마일 마일드 바디워시(400g), 샤워메이트 베리 앤 요거트 클렌징 바(80g), 배달의 민족 때수건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추석 첫 선을 보인 케라시스 X 배달의민족 목욕선물세트는 식상할 수 있는 생활용품 선물세트에 트렌드와 재미를 부여한 이색 선물세트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아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애경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 설에는 작년 수량에서 두 배가 증가해 물량을 맞췄다.
애경은 이외에도 온라인 채널 전용 선물세트로 오드리 헵번 스페셜 선물세트, 명화 I-A호, 명화 I-B호 등을 기획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애경이 준비한 설 기획 선물세트들은 옥션,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