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4대 시중은행 인건비 총액은 5조4천억원으로 1년 사이에 10.1%, 5천억원이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매일경제신문이 금융감독원 금융정보통계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인건비는 신한은행이 전년 대비 13.4% 증가한 1조2천702억원, 기업은행이 13.1% 늘어난 7천323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도 급여, 복리후생비, 퇴직금 등 인건비 부담이 2006년에 비해 12.5% 늘어나 2조3천309억원에 달했습니다.
반면 5대 은행 가운데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인건비 증가율만 각각 4.1%와 4.7%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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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도 급여, 복리후생비, 퇴직금 등 인건비 부담이 2006년에 비해 12.5% 늘어나 2조3천309억원에 달했습니다.
반면 5대 은행 가운데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인건비 증가율만 각각 4.1%와 4.7%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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