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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축구대표팀, 시리아 상대로 무승부
입력 2018-01-15 02:23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시리아와 득점 없이 비겼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시리아와 비겼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14일 중국 쿤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AFC U-23 챔피언십 D조 2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은 시리아의 압박에 공간을 계속 허용하며 고전했다. 점유율에서부터 밀리니 이렇다 할 슈팅 찬스도 나오지 못했다. 후반전에서도 흐름은 다르지 않았다. 한국은 몇 차례 기회가 왔지만 성공하지 못하며 결국 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경기 막판에는 위기에 직면하기도 했다.
1승1무로 승점 4점이 된 한국은 오는 17일 호주와 조별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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