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월 14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1-14 19:30  | 수정 2018-01-14 19:46
▶ 미세먼지 최악 내일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내일 출퇴근 서울 지역 버스와 지하철이 무료로 운행됩니다.
수도권 공공기관 차량 2부제도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 경찰이 대공수사 맡아 검찰 직접수사 축소
청와대가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넘기는 등의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기소독점주의와 경찰 수사지휘권 등 검찰의 수사권도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 정호영 전 특검 "검찰이 다스 수사 직무유기"
정호영 전 특검이 기자회견을 열고 다스의 120억 원 횡령 의혹이 제대로 수사되지 않은 건 검찰의 직무유기라며 반박했습니다.
계속 의혹이 제기된다면 보관하고 있는 자료를 추가로 공개하겠다고도 했습니다.

▶ 북 예술단 파견 내일 협의 모란봉악단 포함?
남북이 내일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 접촉을 판문점에서 개최합니다.

북한판 '걸그룹'으로 불리는 모란봉악단이 포함될 지 주목됩니다.

▶ 하와이 미사일 오경보 "버튼 잘못 눌러"
현지시간 어제(13일) 오전, 미국 하와이 전역에 탄도미사일 위협이 있으니 즉각 대피하라는 긴급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주민과 관광객들은 대피소로 피신하는 등 혼비백산했는데, 직원이 실수로 버튼을 잘못 눌러 보내진 오경보였습니다.

▶ 실명확인 땐 허용 가상화폐 거래 '숨통'
정부가 본인 확인을 하면 가상화폐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불편한 심기를 잘 아는 은행들이 거래계좌를 계속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