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영천 AI 발생...영남 확산 양상
입력 2008-05-01 21:45  | 수정 2008-05-01 21:45
최근 신고된 울산과 경북 영천, 대구 등 영남지역 닭폐사 원인이 모두 조류인플루엔자 AI 감염 때문으로 확인되는 등 영남 지역에서 AI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신고된 대구 수성구 가정집의 닭·오리 폐사 원인을 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반경 3㎞ 이내에 있는 닭과 오리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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