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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구라 “나무꾼, FNC 소속 아이돌 그룹일 것”
입력 2018-01-14 17:19 
‘복면가왕’ 나무꾼, 김구라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복면가왕 김구라가 나무꾼을 FNC 소속이라고 추측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황금독과 나무꾼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황금독과 나무꾼의 노래를 듣고 난 후 김구라는 나무꾼의 선곡에 힌트가 있다. 지난 번 포미닛의 전지윤이 나왔는데 남자출연자가 포미닛 춤을 추더라. 작가가 저를 약 올리는 것이다. FT아일랜드 ‘바래를 부른 것은 FNC 소속 그룹 같다”라며 NCT라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NCT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이다.

이에 김구라는 곧바로 정정하며 SF9의 보컬 같다. 어릴 적부터 FT아일랜드 노래를 듣고, 많이 불렀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이국주도 저녁을 먹고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소화가 됐을 정도다”라며 나무꾼의 노래를 칭찬했다.

이후 나무꾼은 이홍기의 모창을 선보였다. 비슷한 음색에 판정단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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