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유리, 드라마 출연료 10년 째 미지급 “8천만 원 이상”
입력 2018-01-12 20:29 
성유리, 드라마 출연료 미지급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성유리가 10년 째 한 드라마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한 매체는 성유리가 2009년 방송된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의 출연료 8000만 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성유리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측은 ‘태양을 삼켜라 출연료 8000만 원 이상 미지급 상태다”라면서 당시 법적인 조치를 했으나 아직 해결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유리 외에도 배우 지성 1500만원, 소이현 2400만원을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연배우뿐만 아니라 조연과 단역 배우들의 출연료도 미지급된 상태로, 피해 정도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태양의 삼켜라 제작사인 뉴포트픽쳐스는 지난 2011년 미지급 사태가 불거졌을 당시 그해 7월까지 출연료를 완납하기로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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