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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모친상, 김민지 시모상...누리꾼 위로 "갑자기 이게 무슨 일..."
입력 2018-01-12 15:34  | 수정 2018-01-19 15: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박지성(36)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겸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 모친상을 당했다는 비보가 날아들었다. 박지성의 아내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에게는 시모(시어머니) 상이다.
12일 대한축구협회 측은 "박지성 본부장의 어머니, 장명자 씨가 오늘 새벽 영국 런던 현지에서 돌아가셨다. 자세한 내용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이날 박지성의 어머니 장명자 씨가 영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누리꾼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고인의 명복을 빌고 박지성 부부에게 위로를 건넸다. 누리꾼들은 갑자기 이게 무슨일이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은퇴식때 어머니께서 우시던 모습이 기억나는데...”,”뭐라 위로의 말을 건네야 할지..”,”아내 분도 충격 없으시길” 등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2014년 7월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고, 2015년 첫 딸을 얻었다. 현재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둘째를 임신 중이다.
박지성은 지난해 11월 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 최고 책임자로 발탁됐으며, 업무 파악 뒤 런던으로 돌아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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