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한숨으로 故 종현의 추모 무대를 꾸민 가운데, 이하이 ‘한숨의 가사가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11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음반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MC는 성시경과 강소라가 맡았다.
이날 이하이는 종현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한숨을 부르며 고인을 향한 추모 무대를 꾸몄다. 노랫말을 이어가던 그는 고인의 생각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눈물을 터져 나와 노래를 이어가지 못했다.
노래 없는 반주는 더욱 구슬프게만 느껴졌다. 청중들은 이하이를 향해 격려의 박수를 보냈고 이하이는 힘겹게 노래를 마무리했다.
이하이는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이 노래가 저한테 굉장히 큰 힘이 됐다. 똑같이 많은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녹음했다. 가사가 너무 좋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한숨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故 종현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었다.
숨을 크게 쉬어봐요 / 당신의 가슴 양쪽이 저리게
조금은 아파올 때까지 / 숨을 더 뱉어봐요
당신의 안에 남은 게 없다고 / 느껴질 때까지
숨이 벅차올라도 괜찮아요 /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말 / 말뿐인 위로지만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 내가 안아줄게요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11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음반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MC는 성시경과 강소라가 맡았다.
이날 이하이는 종현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한숨을 부르며 고인을 향한 추모 무대를 꾸몄다. 노랫말을 이어가던 그는 고인의 생각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눈물을 터져 나와 노래를 이어가지 못했다.
노래 없는 반주는 더욱 구슬프게만 느껴졌다. 청중들은 이하이를 향해 격려의 박수를 보냈고 이하이는 힘겹게 노래를 마무리했다.
이하이는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이 노래가 저한테 굉장히 큰 힘이 됐다. 똑같이 많은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녹음했다. 가사가 너무 좋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한숨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故 종현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었다.
숨을 크게 쉬어봐요 / 당신의 가슴 양쪽이 저리게
조금은 아파올 때까지 / 숨을 더 뱉어봐요
당신의 안에 남은 게 없다고 / 느껴질 때까지
숨이 벅차올라도 괜찮아요 /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말 / 말뿐인 위로지만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 내가 안아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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