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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희 감독 `비장한 표정으로 작전지시` [MK포토]
입력 2018-01-11 17:54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1일 오후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2018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이 1세트 승리 후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10승 8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을 홈으로 불러들여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리그 5위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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